이 시대,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인가?
예수님은 물으신다.
(누가복음 10장 36절)
여리고로 가던 길에
강도 만난 사람이 거반 죽게 되었는데
제사장도 그냥 지나가고
법관도 지나가고
의사도 지나가고
목사도 생명 걸지 않는다.
오직 유대인이 무시하는 사마리아인 한 사람이
기름과 포도주로 상처도 싸매 주고
주막에 머물러 치료받게 해 주었다.
어둠과 캄캄함이 만민을 가린 이 시대에
귀신이 창궐하는 네피림의 문화 속에서
영적인 눈은 어두워지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데만 정신이 팔려
소돔과 고모라처럼 타락하고 애굽처럼 우상에 빠져
기쁨도 빼앗기고 행복도 도둑질당한 영혼들이 죽어가는데
누가 진정한 이웃이 되어 생명 살릴 것인가.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하여 도망 간 제사장처럼
경건의 모양은 그럴듯한데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여
위선자로 살게 만드는 세속주의를 경계하라.
(디모데후서 3장 5절)
창조주 하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지 말라.
육신의 정욕과 욕망에 사로잡혀 절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내 안의 욕심쟁이, 진리가 있는 척 흉내만 내다가
불이익 앞에서 발작증세를 일으키게 만드는 마귀의 일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무너뜨려라.
심판의 주 앞에서 두려움으로 떨게 만드는
내 안의 세속주의를 경계하라.
하나님은 밥이나 먹여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을 내 병이나 고쳐주시는 분으로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되 영원까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안의 세속주의가 무너져야
이웃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내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정도의 자세를 갖추게 된다.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 위선 떠는 세속주의를 버려라.
한 생명이라도 실족시키지 말라.
연자 맷돌을 매고 바닷물에 빠지는 게 낫다.
(마태복음 18장 6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권능, 힘이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셔야
나는 진정으로 선한 이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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